고흥군, 6차산업 공동인프라 고유한 관광농원 준공 | |
작성일 : 2020-11-17 조회 : 869 |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3일 고흥유자 융복합산업화지구 조성 사업의 일환인 6차산업 공동인프라 고유한 관광농원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고유한은 한국의 고흥유자라는 의미로 공동브랜드의 탄생은 중앙단위(농식품부) 공모사업 농촌융복합산업화 지구조성사업으로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가 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6차산업 활성화 사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화지구 조성 사업은 전국 최대 주산지이면서 전국 생산량 58%를 차지하는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한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융복합지구로 지정하여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고유한 관광농원 보조사업자인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송재철)은 2019년 6차산업화 공동인프라 조성 사업 대상자에 선정돼 보조금 4억81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8억 3100만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10월 체험장, 숙박 돔하우스, 유자 산책로, 가족단위 족구장 등 인프라를 조성해 유자와 석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6차산업 기반을 마련했다.
준공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사업관계자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송경환 센터장, 순천대 이기웅 교수, 전남과수유기협회 류장원 회장, 고흥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 손용해 대표, 두원면 기관단체장, 예회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유자 수확기를 맞아 9일부터 고흥유자 통합법인(대표 임병용)에서 생산농가 유자수매를 실시한다"며 "사전예약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농원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가 우수지역 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5000만원을 받았다.
<출처 :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11041521007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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